11월 가을의 끝자락~ 겨울의 문턱에서~ 국수로 우리마을 주민분들 또 한자리에 모였어요^^
어제까지 비가 오고 그렇게 춥더니~오늘 햇빛쨍쨍에 봄인줄~~~~ㅎㅎ
좋은날씨에~ 지난번보다 더 마음을 열고~ 우리마을 주민분들을 만났어요~
역시!! 밥상이 최고네요~!! 소박한 국수 한그릇에 들어간 건.. 부추와 김치와 김가루 뿐이더라도~ 함께 먹는 한끼 밥상(?)의 위력은 대단하다는 걸 느꼈네요~
오늘도 국수 150인분 완판!!ㅎㅎ 조만간, 우리 마을 주민들의 유행어를 만들어 볼겁니다~ "국수 한그릇 하시지예~~"
그리고 "2015년 마을 주민들이 희망하는 마을은 어떤 모습인가요??" 주민 한분, 한분 빨간 스티커 붙여주셨는데요^^ 앞으로 꿈땅장난감도서관, 아동공부방, 어르신 한글교실 등등등~~ 우리마을 곳곳에서 주민들의 생각을 더 모으고 모아서~ 2015년 정말 주민들이 원하는 그런 마을 만들어 보려합니다^^